 소장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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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글 :
배양하시거나 산채하신 난들을 올리는 코너입니다.. 사진 파일명은 영문으로,사진 크기는 가로가 850 사이즈 이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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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RE: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
파일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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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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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1/07/23 19:35:00 |
조회수 |
2047 |
| 접속IP |
211.61.77.158 |
타국에 계신 우리 동포에게 난을 보낸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DAVID KIM님께 난을 보내기 위해 이것 저것을 알아보는 중에
전혀 예상치 못한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담없는 품종으로 난을 찬조해 주시겠다는 분들은 많은데
난을 보내는 방법과 요령이 수월치 않다는 것입니다.
외국으로 난을 보내다는 것이 이곳에서 택배를 보내듯 간단한 문제가 아니더군요.
우선 제일 큰 문제가 직통으로 그곳에 난을 보내는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통관을 거쳐야 하는 아주 복잡한 문제가 있는데
그걸 해결하는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DAVID KIM님 우선 날씨가 서늘해 질때까지 기다려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금의 날씨로는 난을 보내어 받아보실때까지 며칠이 소요될수 있어
난에 손상을 줄것으로 예상됩니다.
찬바람이 불면 날짜가 소요되더라도 방법은 있다합니다만
실험을 해봐야 알것 같습니다.
난이란것이 원래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생물입니다.
길게 기다린다 생각하시고 기온이 15-23도선 정도로 내릴때 까지 기다려 주십시요.
그때 몇가지 품종으로 실험 발송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아쉬워 마시고 그동안은 1난을 통하여 우리 한국춘란을 충분히 배워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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