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란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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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글 :
난 산채와 난 배양등 난과 관련된 이야기를 올리는 코너입니다. 누구라도 재미있거나 유용한 난이야기를 올리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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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난의 수채화 |
파일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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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성길 |
등록일 |
2004/09/06 18:46:00 |
조회수 |
2776 |
| 접속IP |
211.61.77.158 |
삶의 방황속에서
난은 희미한 조약돌과 같다
고층건물사이로
인파의 물결이 흐느적 거린다
어디로 가야할지 모른채
순간적 충동을 느끼며 걸어 가고 있다
은밀하게 자신을 포장해 주는 곳이 없을까
무엇인가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끌려 다닌다
만족의 끝은 어디일까 (*)
왜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끝없는 환상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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