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물은 다른 영양제에 비하여 화학적 비료라는 인식이 적습니다.
완전한 천연 비료라고 보기에는 약간의 무리는 있지만
그래도 다른 비료에 비하여 천연적 요인이 큰 영양제라 할수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잿물을 만드는 요령으로
산채시에 산에 올라가지 전에
볏다발이나 메밀대,콩대 또는 꽁깍지등을 모아
(저희는 한번에 많이 작업합니다.많이 태워도 재는 조금만 남습니다
한번 작업하여 몇 년을 사용하기도 하고 나누어 주기도 합니다.)
안전한 곳에서 바닥을 잘 정리 한 후 불을 붙인 후 잘 태웁니다.
불이 다 타면 안전 조치를 잘 한 후 산에 올라 산채를 하지요.
산채가 끝난 후, 그때까지 불씨기 남아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재를 이리 저리 뒤적여
아직 덜 탄 부분을 모두 타도록 한다음
불씨가 남아 있는 부분이 완전히 없는 것을 확인하여
용기에 담습니다.
잘 탄 재는 먼지처럼 매우 가는 입자로 부서지는데
이를 큰 용기에 물을 붙고 적당량의 재를 탄 다음 오랜기간 숙성을 시킵니다.
(오래 숙성 시킬수록 좋습니다.)
잘 숙성된 잿물은 손으로 만져보면 매우 미끈 미끈하며
냄새가 없거나 독하지 않습니다.
*난에 잿물을 주는 방법으로는
일반 영양제처럼 많은 물에 잘 숙성된 잿물을 조금씩 타서
엽면과 뿌리에 주면 됩니다.
*잿물은 주로 가을철과 그 이후에 주로 주는데
그 이후로는 다른 영양제에 비하여
꽃 색상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잿물은 벌브가 건실해 지도록 하고
잎이 두터워지도록 하는 효능이 알려져 있어서
가을철 시비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봄철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난을 웃자라게 할수도 있다는 것을 아시고 주시면 괜찮을 듯 싶습니다.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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