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란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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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RE:백화, 요즘 유행하는 난에 대하여 |
파일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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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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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1/04/13 12:13:00 |
조회수 |
1700 |
| 접속IP |
211.61.77.158 |
요즘 백화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백화의 발현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베일에 쌓여 있던 백화의 색발현 기술은
황화의 색발현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많은
발전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백화는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지는데
첫째는 무늬 백화가 있고
두번째는 색화성 백화로 구분됩니다.
무늬 백화로는 백화성 산반화, 복륜에서 나오는 복륜 백화등이 있습니다.
무늬성 백화는
복륜성의 경우 고정이 거의 되지 않는 편이며
산반성의 경우 캡처리 여하에 따라 백화발현이 용이한 편입니다.
색화성 백화는 색 발현 방법에 따라
한 품종에서도 진한 녹색의 꽃에서부터 설백의 꽃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꽃이 나타나게 되어 있어 매우 어렵습니다.
백화의 색 발현 기술을 터득하면
색화발색법은 터득되었다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참고 : 약해에 의한 백화는 유의해야 합니다.)
발색방법은 전화문의를 해주시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으며
차후 백화 발색법을 글로 기술해 올리겠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난으로는
여전히 중압성 호가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라사지가 강한 단엽성이 인기를 유지하고 있고
좋은 품종은 가격이 상승되고 있는 추세이며,
복륜이 많이 하락된 상태입니다.
각종 난전시회의 활성화로
전시회 출품 가능 품종, 또는 입상이
유력시 되는 품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저가의 종자목들은 여전히 초강세에 있습니다.
기화와 산반계열중에서 독특한 품종들이 상승추세에 있습니다.
현재의 난유행은
일본이 선도하는 편이며
우리나라도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편입니다.
참고로 최근 일본 전시회의 수상품들을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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