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 오늘 난 분을 자세히 살펴보니 벌써 꽃대가 여러개 올아와 있습니다.
> 난은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으며, 가장 쉬운면서 간단한 꽃대 관리 방법을 알려 주세요.
> 감사합니다.
*꽃대의 관리는 그냥 놔두시는 것이 가장 무난한 꽃 관리법입니다.
*그러나 보다 나은 개화를 위하여 색화계열등은 캡처리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주로 난석이나 수태등으로 꽃을 덧 씌워주게 되는데, 꽃이 올라오기 전에 미리 복토를 하여두면 난이 상하기 쉽고
*7월경에 꽃대에 덧씌우기를 하면 꽃이 짓무를 확률이 50퍼센트가 넘습니다.
*8월 초에는 40퍼센트선, 8월 중순에도 30퍼센트선이 되며 8월 말 경에는 15퍼센트 정도는 꽃이 짓무를 수 있습니다.
*9월 이후에 복토하면 상당히 안전하기는 하나 캡처리 효과는 크게 떨어집니다.
*물론 난실 환경에 따라 배양인의 배양 방법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
*꽃이 짓무르지 않게 하기 위하여 처음부터 복토를 많이 하는 것보다는 꽃이 성장해 감에 따라 조금씩 더 복토해 감이 보다 안전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꽃이 어느정도 크기 이상 자라게 되면 복토를 걷어내고 화통을 씌워주는 것이 난과 꽃에 더 안전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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