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이 늦었습니다.
*신아 촉만 탈수증상이 있다니 불행중 다행입니다.
*정상적인 물주기를 하였는데 그 난만 탈수 증상을 보인다면 반드시 분을 부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난이 탈수 현상을 보이는 경우는 난의 뿌리부분에 문제가 있거나
난잎에 문제가 있는 경우로 크게 나뉘어 집니다.
*난의 뿌리나 잎에 병기운이 있다면 살균제를 사용하여 병 치료를 선행 하셔야만 하며
뿌리 절단등도 고려 하셔야 합니다.
*난 잎에 탈수현상이 발견된 경우는 즉시 탈수의 정도를 체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약간의 탈수 현상이 발견된 경우는 보통 비율의 영양제(활력제)를 탄 물주기 만으로도
그 증상이 치료될 수 있습니다.
*탈수의 증상이 심각해 질수록 그 치료는 어려워 지며 치료는 예측할수 없습니다.
*탈수 치료에 앞서 난의 상태를 면밀히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분을 비우고 뿌리의 상태를 면밀히 검토합니다.
*단순히 물주기를 못한 상태라면 빨리 물을 주거나
증상의 정도에 따라 물에 담글 필요가 있으며
(경미한 경우는 뿌리만 담그지만 어느 정도 심각할 경우는 난 잎까지 물에 담가주어야 합니다)
난잎이나 뿌리에 병기운이 있다면 뿌리 절단이나 소독이 필요합니다.
*그 다음 탈수 정도에 따라 물에 담그는 시간을 늘려주어야만 합니다.
*물이 상하는 시기에는 흐르는 물이나 수도물을 계속적으로 흘려 보내주어야
물이 상하는 것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첫번째 물에 담그는 시간은 완전히 탈수 증상이 없어질 때 까지이며 (증상에 따라 하루 이상이 걸리기도 합니다.)
*이때 제일 주의 할 점은 물이 상하여서는 절대 안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주 물을 갈아 주어야 합니다.
*메네델 등의 활력제(영양제) 비율은 탈수의 정도에 따라 증가 시켜야 하며
증상이 심각할 경우는 1/2 액이나 원액을 사용하기도 합니다만
이경우는 약해로 인한 휴유증도 심각할 뿐더러 죽이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일 때만 사용합니다.
*또한 물에 담가두면 절대 난 잎이 마르지 않는 다는 점을 인식하시여
탈수가 완전히 잡힐 때 까지 반복적인 작업을 되풀이 하셔야만 합니다.
*탈수가 잡힌 난은 뿌리를 손질한 후 난이 자생력을 회복할 때 까지
성장보다는 정양을 시킬 필요가 있으며 이 작업을 몇 번 더 되풀이 해 주기도 합니다.
*뿌리를 완전히 절단한 난의 경우는 벌브 주위를 판매용 수태로 잘 감싸주어
분재 철사등으로 난분에 잘 고정 시키며 뿌리 내림 약제를 사용하거나
뿌리 내림 온도에 맞추어 주면 좋은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2시간 정도 물에 담그셨다고 하셨는데 증상으로 보아 하루를 담가두어야 했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 경우는 신아 촉만 물에 담그면 다른 촉은 물에 담그는 것으로 인한 장애를 피할수 있습니다.
*신아를 절단(분주)하여 다른 촉을 보호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한번 탈수 증상을 보인 난은 더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실 필요가 있으며
증상이 발견되는 즉시로 빠른 조치를 취하셔야만 합니다.
*모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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