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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우째 이런일이~~~산채다녀와서 |
파일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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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신성문 |
등록일 |
2004/04/16 01:39:00 |
조회수 |
2099 |
| 접속IP |
211.205.62.29 |
산채를 다녀 왔습니다. 하~~꽃들은 만발하였으나...그 꼴창 시골에도 도시의 돈때가 묻었던지 시골에서 그래도 젊다하는 사람들은 도시락 싸 들고 산속을 파 헤치고 있는 광경을 보는순간 아~~인간이 한낫 산을 갉아 먹는 해충에 불과하는구나 내심 안타까움과 속세의 물질만능 주의가 자연의 한낫 풀 한포기에도 눈물을 던져 주는 현실이 안타깝고.,,,,,,,,,,난을 취미로 삼아볼려하는 자신의 목적을 바꿔야 하는지 걱정과 쓴 웃음이 온통 하루를 마감하게 합니다.
운영자님과 난 애호가 여러분 님들은 저보다 선배이시니 저 같은 생각을 이미 하신분도 지금 그런 안타까운 생각을 하고 계실분도 있으리라 봅니다. 이럴땐 정말 어떻해야하죠....우수운건 난 산채를(아니 산을 도륙내온) 많이 하신다는 분의(바로 옆집이었음)집을 가서 난 구경이나 할까 했는데 불독 한마리가 씩씩하게 지키고 있더군요.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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