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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RE:빨리 근절 되어야지요 |
파일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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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따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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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3/04/09 18:18:00 |
조회수 |
1158 |
| 접속IP |
211.61.77.158 |
그렇습니다.
저 역시 몇 년전 초보시절에는 많이 당했던 일이기도 합니다.
초보자도 몇 년을 배양하게 되면 어느 정도 지식과 경험을 쌓게 되면 노하우가 쌓여 다알게 되는데,
일부 몰지각한 난상인들이 아니 거의 대다수의 상인들은 수입난을 마치 자생난인냥, 속여서 판매하는 행위를 일삼고 있습니다.
저역시 그 당시에는 많은 분노와 울분을 느꼈지만,
어느 개인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동반해야 하겠기에 각 싸이트에 장문의 글을 쓰는 것으로 대신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 어떤 싸이트는 우리 나라에는 더 이상 호가 귀해서 잘 나오지를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그 싸이트에는 엄청나게 많은 호가 나왔습니다.
지금은 들어가지 않아 잘 모르지만 그때는 그랬습니다.
님의 말씀처럼 정확한 산지와 가격을 받는다면 아무런 문제가 될 것이 없지만, 이는 난상인들이 산지를 속여서 판매하는 행위가 마치 당연한 듯 너도 나도 한다는데 있습니다.
이곳 1란 운영자님도 어느 곳에서, 어떤 상인이 어떠한 난을 판다는 것은 잘알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난상인들은 잘알고 있지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곳이 아닌 서울의 모난원의 사장님 말씀을 빌리자면,
"자기도 다 안다. 하지만 무엇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칼침 맞을 일도 없고, 다 아는 사이라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다. 또 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들어올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비겁하다고 말할 수도 없는 현실입니다.
현실이니까요.
각자의 애란인 아니 초보애란인이 알아서 잘 구분하여 구입해야 하는데, 구별을 전혀 못한다는데 있습니다.
이것은 상인들 스스로가 자정운동을 하지 않는 한, 절대로 근절시킬 수 없는 일입니다.
모 사장은 자기가 백만원에 판매한 물품도 다시 수거할 수가 없다라고 합니다.
물론 전액이 아닌 어느 정도로도 말입니다.
물론 혼났지요.
계시판에 올리면 됩니다만,
과연 전체 난상인의 숫자에 비해 판매 싸이트가 몇 개나 되고,
그들 역시 앞장 서있는 악덕상인인데 말입니다.
근절방법은 누구한테 맞기기 보다는 난상인들이 스스로 정화하는 외에는 없다고 봅니다.
난단체는 거의 대다수 상인들이 높은 자리에 있고, 일반 애란인들이 상대하기에는 확실한 증거의 제시와 난이라는 속성상 어느 정도 자라면 구입 당시의 그림과 현저히 틀리기에 증거품으로서의 한계가 있어 재판시 대다수가 애란인들이 패배하고는 합니다.
우선은 지위나 체면때문에 어렵지요.
스스로가 알아서 한다는데에는 이 또한 한계가 있고요.
이래 저래 손해보는 것은 애란인들 같지만,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르면 자기 발등을 찍는 격이 된다고는 하지만 그때 까지의 애란인들이 많은 피해를 보지요.
저역시 답변을 쓴다고 썼는데 허접스럽게 횡설수설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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