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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신아가 웃자라면.... |
파일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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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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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1/08/08 09:25:00 |
조회수 |
1251 |
| 접속IP |
211.61.77.158 |
신아가 웃자라면 관상성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난의 성장에는 여러요인이 작용하므로 어떤 사항이 난이 웃자라게 하였는지는
배양자 스스로가 체크하셔야 합니다.
그리하여 무언가 요인이 발견되었다면
다음에는 좀더 보완된 방법을 사용하셔야 할 것입니다.
난이 웃자라는 가장 큰 요인은 햇빛이 부족할 경우 입니다.
다음으로는 난을 너무 깊이 심었을 때로 대부분 이 두가지에 해당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품종 자체가 길어지는 품종인 경우는 예외로 하구요.
겨울에 충분한 휴면 관리가 안되었었다면
일찍 신아가 달고 난잎도 길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겨울엔 차게 관리하시고 여름엔 여름답게 고온 관리가 되어야 합니다.
물론 동해를 입어 고사한다거나 여름에 각종 질병으로 난이 고사되는 것은 피해야 하겠지요.
그러나 너무 보호하시거나 과잉 시비를 하시게 되면 난의 정상 발육은 어렵습니다.
여하튼 많은 연구가 필요하며 어쩔땐 사자가 낭떨어지에서
새끼를 떨어뜨리는 심정으로 난을 배양하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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